"주행거리 1,000km, 10분 충전, 화재 위험 없음." 전고체 배터리 기사에서 반복되는 문구입니다. 그런데 이 얘기를 들은 지도 몇 년째죠.28일차에 휴머노이드를 정리하면서 "데모 영상과 24시간 안정 가동 사이의 거리"를 얘기했는데, 배터리는 그 거리가 훨씬 더 정직하게 드러나는 분야인 것 같습니다. 숫자로 확인되니까요.원리는 단순하다지금 리튬이온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 액체 전해질이 있습니다. 이온이 이 액체를 통해 오가면서 충방전이 됩니다.문제는 이 액체가 가연성이라는 점입니다. 충격이나 과열로 내부 단락이 생기면 발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분리막, 냉각 시스템, 보호 회로 같은 안전 장치가 붙고, 그만큼 무게와 부피를 먹습니다.전고체는 이 전해질을 고체로 바꿉니다. 그러면 세 ..